겨울로 가는 길목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19-11-30 08:42본문
가을의 단풍들이 저마다
형형색색으로 뽐냄도 잠시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가운데
추워지는 날씨탓으로
옷깃을 여미는것도 모자라
겨울코트를 꺼낸지 오래되어 갑니다.
풍성했었던 가을의 시간들이
이제는 다가오는 동장군에게
양보하듯 길을 내어줍니다.
11월의 끝자락인 오늘!!
즐겁게 마무리하시며
차가운 날씨 차 한잔 나누는
여유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